[KOADMEX 2026] 히포티앤씨, 우울증 디지털 치료기기 '블루케어' 출품
글로벌 정신건강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 박차
[라포르시안] 히포티앤씨(대표 정태명)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KOADMEX 2026)에 참가해 우울증 디지털 치료기기 ‘블루케어’(BlueKare)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진단 보조 솔루션 ‘어텐케어-디’(AttnKare-D)를 선보인다.
블루케어는 명상, 심호흡, 대화, 산책, 자아 발견 등 다양한 디지털 치료 콘텐츠를 기반으로 맞춤형 우울증 완화와 정신건강 자가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우울장애 치료·관리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울증 디지털 치료기기(3등급) 허가를 획득했으며, 혁신 의료기기 지정·신의료기술 인정을 통해 의료진의 처방과 지도 아래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재 국내 다수의 상급종합병원에서 처방되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어텐케어-디는 가상현실(VR) 환경에서 사용자의 행동과 반응을 추적하고, 이를 AI 기술로 분석해 ADHD를 평가·진단하는 진단 보조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VR 기반 미션 수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아동의 행동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국제 표준 평가 척도인 ADHD-RS(ADHD Rating Scale)에 기반해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탐색 임상에서는 약 85% 수준의 진단 정확도를 확인했으며, 관련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다기관 확증 임상을 통해 진단 정확도와 임상적 유효성을 추가 검증하고 있다.
히포티앤씨는 그간 정신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미국 메릴랜드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미국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네브래스카대병원(University of Nebraska Medical Center)에서 어텐케어-디의 임상을 진행하며 해외 의료 현장에서의 임상적 검증도 수행 중이다.
정태명 대표는 "블루케어가 국내 최초 우울증 디지털 치료기기 허가를 받고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된 것은 우리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KOADMEX 2026을 통해 더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이 디지털 치료기기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구축한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미국 법인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인류 정신건강 증진이라는 미션을 세계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
정희석 기자 입력 2026.06.24 16:50 수정 2026.06.24 18:17